[BIM동향] AI건설ㆍ인프라BIM…대학 토목공학 확 바뀐다
국내 유수 대학들이 AI, BIM(건설정보모델링),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과정 개편에 나서고 있다.
대한토목학회는 21일 광주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창립 70주년을 맞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대응하는 미래 토목공학 교육.’과 ‘미래세대를 위한 대토론회’를 주제로 ‘제30회 건설정책포럼’을 개최하였다.
주제발표에서 국내 대학의 교육과정 개편전략을 소개한 김호경 서울대 교수에 따르면, 카이스트(KAIST)는 △지속가능한 환경 △스마트 도시시스템 △회복력 있는 인프라 △에너지 인프라시스템 등의 과목 신설을 검토 중이며, 연세대 건설환경공학과는 올해 2학기부터 2학년 전공선택으로 ‘인공지능(AI)과 건설환경공학’ 과목을 신설했다. 고려대는 분야별로 10∼20% 교과목을 AI, 스마트건설 등으로 개편·신설을 추진중이며, 서울대와 중앙대는 데이터 전문가와 다차원 설계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을 각각 신설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한다.
또한 김 교수는 국내 토목공학 교육을 ‘디지털 문해력(Digital literacy)’을 갖춘 교육체계로 개편해야 한다고 제안하며, “현행 교과목의 20% 범위 내에서 디지털 문해력 관련 콘텐츠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